안녕하세요, 이슈날씨 이혜민입니다. <br /> <br />이제 막 7월에 접어들었는데 벌써 밤더위에 잠 못 이루는 분들 많으시죠? <br /> <br />습도 높은 무더위 속에 밤에도 열기가 식지 못해서 전국에서 이른 열대야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밤사이 최저 기온이 26.8도에 머문 서울은 사흘째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고요. <br /> <br />부산은 111년 만에 가장 빠른 열대야가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강릉은 밤사이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'초열대야'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밤사이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고요. <br /> <br />체감 온도는 2도가량 높아서 강릉의 체감 더위는 초열대야 수준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한낮엔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, 내일 낮 기온은 서울 32도, 강릉 35도 대구는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오전까지는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,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부터는 하늘이 맑게 개면서,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습도만 높아서 찜통 같은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이슈날씨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70221063202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